엑셀에서 ‘0012’의 앞자리 0이 사라질 때
상품 코드·우편번호·학번처럼 0으로 시작하는 값이 엑셀에서 12로 바뀌는 이유와 지키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상품 코드 0012, 우편번호 01234, 전화번호 010…을 엑셀에 넣거나 CSV로 열면 앞의 0이 사라지는 일이 흔합니다. 엑셀이 이런 값을 ‘숫자’로 보고, 숫자에서는 앞자리 0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엑셀에서 지키는 방법
- 입력할 때 앞에 작은따옴표를 붙입니다.
'0012로 입력하면 셀에는 0012로 보이고 텍스트로 저장됩니다. - 열 전체를 미리 셀 서식 → 텍스트로 바꾼 뒤 입력합니다.
- CSV를 열 때는 더블클릭 대신 데이터 → 텍스트/CSV에서로 가져오고, 미리보기의 ‘데이터 변환’에서 해당 열 형식을 ‘텍스트’로 지정합니다.
DocDori에서는
DocDori는 CSV를 열 때 숫자처럼 보이는 값을 함부로 숫자로 바꾸지 않습니다. 0012는 0012 그대로, 20자리가 넘는 긴 번호도 반올림 없이 글자 그대로 유지합니다. XLSX에서도 문자열로 저장된 0012는 문자열로 다시 저장합니다.
한 번 사라진 0은 되살릴 수 있나요?
이미 숫자 12로 저장된 파일에서는 원래 자릿수 정보가 없어서 자동으로 복원할 수 없습니다. 자릿수가 일정하다면 엑셀 =TEXT(A1,"0000")처럼 자릿수를 정해 다시 만드는 방법이 있지만, 원본을 다시 받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